27일 윤용혁 교수와 나태주 시인 출연
‘명사와 함께하는 고향여행’이 4월27일 첫 번째 문을 연 뒤 오는 10월까지 연 6회에 걸쳐 진행된다.
8월 혹서기에는 제외되며, 5회와 6회는 공산성에서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이뤄진다.
‘명사와 함께하는 고향 여행’은 ‘금강달빛 별빛이야기’의 바톤을 이어받아 백제의 고도 공주에서 이뤄지는 명사의 토크-콘서트와 시와 문학이 어우러지는 공주문화관광 대표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오는 27일에는 윤용혁 교수와 나태주 문화원장이 출연한다.
먼저 윤용혁 공주대 교수는 이날 오후 1시~4시 공산성,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등 공주문화유적을 탐방하는 강사로 나선다.
대상은 문학동호인, 시민, 관광객 100~200명이 참여한다.
오후 4시~4시10분 프린지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곧바로 4시20분부터 1시간동안 나태주 시인(공주문화원장)이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나태주 시인은 이날 △시인의 작품세계(풀꽃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일상생활에 관한 에피소드 △일반 대중이 접할 수 있는 문학평론의 세계 △최근 저서에 관한 이야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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