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자살기도자 구한 공로 인정
투신 자살자살기도자를 구한 노상호 대표(청벽수상레저)가 22일 심은석 세종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심 서장은 직접 노 대표의 사업장인 ‘청벽수상레저(반포면 마암리 소재)’까지 방문, 노고를 치하했다.
심은석 서장은 노 대표로부터 지난 18일 발생한 사건경위를 직접들은 뒤, 함께 보트를 타고 사고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심 서장은 이 자리에서 “자살기도자의 조기발견으로 인명을 구조하는 등 치안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면서 “위급한 상황에서 자발적인 협력활동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자살기도자는 응급조치후 건양대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어 목숨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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