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보건소, 초등학생 220명 대상 장애체험교실 운영
세종시보건소(보건소장 이순옥)는 오는 15․16일 이틀 간 조치원대동초에서 이 학교 6학년 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장애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장애체험교실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교육 및 휠체어, 목발을 이용한 지체장애인 체험과 안대, 흰지팡이를 이용한 시각장애인 체험 등으로 이뤄지며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전기 안전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이 장애체험교실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추진된 것으로, 이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불편을 직접 체험하게 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종시보건소는 이 교육을 시작으로 추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장애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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