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연서면 월하리 차세대 농부교실 텃밭에서 무지개어린이집 원생 80명과 도시농업연구회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세대 도시농부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몸에 꼭 필요한 채소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 교육과 감자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에 이어, 도시농업연구회원들이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텃밭에서 감자를 심었다.
피옥자 도시농업담당은 “어린이들이 차세대 도시농부교실의 농심 체험을 통해 정서순화를 도모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차세대 농부교실은 농기센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관내 3개 학교에서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