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30분 세종시청대강당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기독교연합회가 오는 5일 오전 7시 30분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시의원, 시 기독교 신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 조찬 기도회를 연다.
이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188일을 맞아 관내 목회자들이 모여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화합·안정을 위한 기도와 세종시 균형발전과 지도자를 위한 기도, 그리고 세종시 모든 분야와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기도 등을 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 기독교연합회는 매년 시민을 위한 음악회를 열고, 조치원역광장에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하는 등 지역주민에 다가가는 행사를 통해 시민의 정서함양에 큰 목을 담당하고 있다.
이준호 회장은 “처음 개최하는 조찬기도회가 의미 있고 뜻깊은 기도회가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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