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무원, 이번 주말 소통으로 하나 된다
세종시 공무원, 이번 주말 소통으로 하나 된다
  • 백제뉴스
  • 승인 2012.11.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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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한마음 화합행사, 3일 금강자연휴양림

세종시 공무원 1,000여 명이 이번 주말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진다. 

세종시는 1일 “공직자 한마음 화합행사가 오는 3일 세종시 금남면 금강자연휴양림에서 유한식 세종시장을 비롯한 1,0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고 밝혔다.

‘새로운 출발, 우리는 하나’라는 구호로 치러질 이날 행사는 공직 내부의 화합을 도모하고, 명품 세종시 건설을 다짐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세종시와 연관이 있는 명칭인 세종·한솔·행복·누리·가람 등 총 5개 팀으로 편성된다. 

경기는 공직자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단결 위주의 종목으로 진행, 세종시 출범 이후 그동안 쌓인 긴장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이유찬 총무과장은 “세종시는 기초자치단체인 연기군·공주시·청원군과 광역자치단체인 충남도·대전시·충북도, 중앙부처인 국무총리실·행안부·기획재정부 등 각기 다른 곳에서 모인 이들로 구성돼 있다”며 “세종시 공직자가 상호 교감을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필요한 때 한마음 행사를 개최하게 된 만큼 활기찬 공직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