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 고민해결 나서
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 고민해결 나서
  • 백제뉴스
  • 승인 2012.10.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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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자기주도학습 특강에 학부모 초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과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10월 25일(목) 오후 6시 40분에 한솔중 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자녀 어떻게 도울 것인가?’라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영역인 인성교육을 주제로 한솔중학교 학부모와 연수를 희망하는 세종시 학부모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들을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날 특강을 하는 강사는 광주시교육청 학교안전생활과장인 박주정 장학관으로 ‘학부모에게 학교폭력을 말한다’라는 TV 공개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예방교육의 1인자로 소문이 자자한 강사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일선학교에 근무하는 생활지도부장도 의무적으로 특강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시간으로 특강연수 일정을 맞춰 진행한다고 한다.

또한 10월 30일 오전 9시 40분에는 한솔고 강당에서 한솔유치원과 한솔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행학습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행복한 아이를 위한 자기주도학습’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 또한 한솔유치원, 한솔초등학교 학부모외에 연수를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누구나 연수에 참여 할 수 있다. 연수시간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들로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대인 오전에 연수시간을 잡았다고 밝혔다.

특강 강사는 숭실대학교 김판수 교수로 현재 KBS 생방송 아침마당 목요특강에 출연 중이며, 그 외 다수 방송활동을 하였고, 저서로 ‘2011자기주도학습 & 코칭 ABC’등 다수를 출간하는 등 현재 자기주도학습의 선구자역할을 하고 있는 강사다.

시교육청 황우배 학교정책과장은 “25일과 30일에 실시되는 특강에 많은 학부모들이 연수에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과 자기주도학습 등 학부모들이 항상 고민하는 문제들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