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가공제품, 국회 나들이
논산딸기가공제품, 국회 나들이
  • 백제뉴스
  • 승인 2012.09.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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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죽염, 딸기고추장, 냉동딸기 등 호응
여러가지 딸기제품 전시 사진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국회 제2의원회관 로비에서 진행된 2012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성과 전시회에서 논산청정딸기산업특구 결과물을 전시해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 홍보품목은 계룡산 궁골식품의 딸기고추장, 딸기분말청국장과 황토미죽염마을의 딸기죽염, 딸기잎새, 그리고 하늘땅 영농조합법인의 건조 딸기, 냉동딸기 등으로 논산청정딸기산업특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날 전시에서는 이미 특허를 취득한 3개 업체의 제품을 전시해 다수의 국회의원들과 참석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박상구 딸기담당은 “딸기를 재료로 한 가공제품을 개발, 3종의 제품은 이미 특허를 취득했으며 소비자들이 직접 다양한 가공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논산청정딸기산업특구로 지정된 바 있는 논산시는 4월에서 6월사이, 수확 후기에 생산되는 저등급 딸기를 급속냉동한 후 필요시기에 가공, 농가소득 향상과 함께 다양한 딸기가공품을 생산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