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촉진 등 홍보로 소 값 안정화에 앞장서
세종시는 8월 31일 구내식당에서 유한식 세종시장을 비롯한 경찰서장, 교육감 등 각급 기관장과 한우협회 임원,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우고기 소비촉진 “붐” 조성을 위해「매주 금요일은 한우 먹는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산지 소 값은 하락하는 반면 미국 등 옥수수 수출국의 작황부진으로 사료값은 올라가고 있어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급 기관이 솔선 수범하는 차원에서 마련하였으며
소비촉진 행사와 더불어 시청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우고기를 약 15% 할인 판매행사를 실시하여 1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한우 고기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하였다.
市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기관 및 관내 업체 등에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행사 협조를 구하는 한편,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농협 등 생산자 단체 주관으로 한우고기 할인 판매행사를 적극 홍보하여 소 값이 조기에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