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육군3585부대, 연서면 수해복구 지원
<미담>육군3585부대, 연서면 수해복구 지원
  • 백제뉴스
  • 승인 2012.08.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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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들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육군3585부대(연대장 대령 김정곤) 장병들은 지난 17일~18일 이틀간 15일 200여mm 폭우로 큰 피해를 당한 연서면에 긴급 수해복구 지원을 하여 지역민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장병들은 군부대 교육훈련 등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기룡리, 월하리, 신대리, 쌍류리, 고복리 등 5개리에 이틀에 걸쳐 70명의 장병이 투입되어 가옥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였고 무너진 논두렁을 고쳐주었다.

특히 장병들이 긴급 복구를 위해 투입된 장소는 굴삭기 진입이 불가능하여 순수 인력만이 할 수 있는 곳으로 주민들이 더더욱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