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초등학교 단기집중 영어캠프 실시
소정초등학교는 지난 16일(목)부터 학생 대상 단기집중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16일을 시작으로 하여 22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Phonics, Speaking, Reading 세 반으로 편성하여 총 40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원어민 2명과 영국에서 유학중인 한국인 1명이 각각 한 반을 맡아 총 12시간씩 수업하게 되며, 마지막 날인 22일(수)에는 경기파주영어마을로의 1일 체험 학습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다른 해와는 달리 한 명의 원어민 강사가 단독으로 한 반을 맡아 12시간씩 수업을 하게 되므로 한 명의 원어민이 담당해야 하는 수업량이 많아 어려운 편이나, 담당한 학생에 대해 책임을 갖고 지도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영어교육이 되고 있다.
박종태 소정초 교장은 “완전히 영어로만 진행되는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귀와 입이 더 많이 열리고, 마지막 날 시행되는 1일 체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시야가 더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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