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투자처로 세종특별자치시 급 부상
최고의 투자처로 세종특별자치시 급 부상
  • 박노필
  • 승인 2012.08.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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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7일부터 명학산업단지 선착순 분양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는 연동면 명학리 일원에 최적의 산업입지시설을 갖춘 명학일반산업단지 838,842m2(253.7천평)를 조성하여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의 추진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에 따라 주변지역에 산업시설용지의 공급으로 세종시가 조기에 자족기능을 확충하는 데 있으며,                                                                                                                                 -인근에 세종정부청사가 위치하고 KTX, 경부고속도로와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입지 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자연 지형을 이용한 최적 환경의 산업단지조성 
- 기존에 이용중인 삼성전기 등을 제외한 실질적인 분양면적은 44필지 408,511m2(123.6천평)으로 의약품, 전자, 영상, 음향, 자동차 등의 첨단지식산업 업종이 입주하게 된다.
-이번 산업단지 조성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용지비(약 598억원)와 조성비(약 337억원) 등 총 1,782억원을 투입하여 연간 2,044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650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또한, 기존 입지산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유망중소기업을 유치하여 지역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자주재원을 확충한다는 복안이다.

□ 세종시는 공영개발로 주변시세 보다 저렴한 m2당 361,000원에 분양, 수도권의 중견기업 등 투자자들의 관심거리로 부각될 전망 
- 고용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상징적인 우량기업을 유치, 조기 분양을 추진할 계획으로 8. 14일 분양공고에 들어가 8.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입주신청을 받고 심사과정을 거쳐 선착순으로 분양할 계획이며, 
-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공헌도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입주업체를 선정하고, 산업단지안에 존치한 기존업체, 분양신청 면적이 10,000m2이상을 희망하는 업체, 세종시에 이전 또는 확장하고자 하는 업체, 수도권 이전업체 등에 우선 분양된다. 
- 세종시 투자유치과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전방위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또한 산업용지의 원활한 공급과 정주환경 조성에 행정력 집중 
-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과 장래 증가하는 산업용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안정된 생산기반이나 용지를 공급하고,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대덕밸리와 충북 오송을 연계하는 첨단기술산업 집적과 바이오산업을 육성함은 물론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주할 계획이다.

□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은 명학산업단지 조기 분양은 지역경제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여 자족기능 확충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업유치 신청에서부터 기업활동에 이르기까지 원스탑(One-stop) 행정서비스 체제를 구축하여 기업하기 좋은 으뜸도시를 조성하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