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천 친수시설 주변 제초작업 실시
미호천 친수시설 주변 제초작업 실시
  • 박노필 기자
  • 승인 2012.08.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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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생태보호위해 제초농약 살포 않기로

세종시는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금강과 미호천 친수시설 주변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강과 미호천 둔치상의 산책로, 자전거도로, 기타 친수공간 주변에 무분별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환경을 유지하고 시민 이용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웰빙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 수변 공간을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제초 농약을 전혀 사용치 않고 전 구간에 대하여 인력 제초를 시행함으로써 수질 및 환경 오염방지에 기여할 것이다.

이번 제초 작업은 친수공간 유지관리로 배정받은 국비 7억을 투입하여 2회에 걸쳐 실시하며 작업구간은 총연장 44km, 사업량은 60ha이며 8월 중순에 사업을 완료하고 10월 중에 다시 한번 제초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