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출근길 지하철역을 습격하다!
대전시티즌, 출근길 지하철역을 습격하다!
  • 백제뉴스
  • 승인 2012.05.26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스코트 '대전이''사랑이'깜짝 경기홍보 나서
마스코트가 경기홍보를 펼치고 있다.

대전시티즌 마스코트 대전이와 사랑이, 그리고 대전시티즌 프런트가 대전 주요 지하철역에 나타나 깜짝 경기홍보를 펼쳤다.

대전이 · 사랑이와 대전시티즌 프런트는 25일 오전 대전지하철 주요 환승역인 유성온천역 · 시청역 · 대전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28일 펼쳐지는 대전시티즌과 광주FC의 경기를 알렸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경기 시간과 이벤트 등을 소개하고 이번 경기 입장 시 사용할 수 있는 입장권 할인쿠폰을 배포하는 등 깜짝 홍보를 진행했다.

5월 28일(월)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시티즌과 광주FC의 경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가족 3대가 함께 입장하는 관람객 또는 자녀 3명 이상과 부모님이 함께 입장하는 다자녀가정 관람객에게 충북 영동에서 생산한 ‘대전시티즌 와인’을 선물한다.

경기 전 남문광장에서는 대전시티즌 선수단 팬 사인회, 오월드 뮤지컬 콘서트, 대형 에어바운스 어린이 놀이터 등 즐거운 이벤트가 펼쳐지고, 하프타임에는 가족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가족 운동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경기 중 진행하는 ‘세븐스프링스 골타임’에 가장 열광적으로 응원한 구역의 관람객들에게는 세븐스프링스 식사권을 선물하고, 그 외에도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관람객들에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