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효도하는 마음으로 감동행정 펼쳐달라"
황명선 "효도하는 마음으로 감동행정 펼쳐달라"
  • 최상철 기자
  • 승인 2012.05.0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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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회의에서 시정방침 '효'중요성 재차 강조
황명선 논산시장.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7일 5월중 월례회의에서 “효도하는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황 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효(孝)는 할수록 고귀한 일이며, 부모님께 효도하고 가정이 편안할 때 우리시도 함께 행복하고 편안해 질 수 있다”며 시정방침인 효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 “1~6월은 정부 각 부처의 예산작업 시기이며, 5월은 부서별 누락 사업이 없도록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마지막 총력을 기울일 시기”라고 밝혔다.

“오는 5월 11~12일 개최되는 스승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 논산이 스승의 날 발원지임을 널리 알려 우리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내년도 어린이 날 행사는 더 풍성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책적인 의사 결정시는 항상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람중심 행정을 위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사업은 꼭 추진해야 하며, 이를 위해 지혜를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논산시청 월례조회 모습.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제40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유공으로 양금순(취암동)씨가 충남도지사 표창, 윤금숙(강경읍)외 13명은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김소영(충남인터넷고)외 3명이 모범청소년, 유공근(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외 4명은 지역개발유공, 정재훈(논산공고) 학생은 경로효친, 양해승(연무읍)외 2명이 체납세금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토지관리과는 도로명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 표창, 이정호 사회복지과장이 국무총리, 이상창 행정지원담당이 경로효친으로 충남도지사 표창, 체납세금 징수 우수 읍면에 대한 시장 포상 등이 수여됐으며 청소년의 달을 맞아 논산여중 청소년 동아리 기타 연주 공연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