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현 "행복한 공주만들기에 앞장"
이숙현 "행복한 공주만들기에 앞장"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2.04.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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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복궁웨딩홀서 '새마을의 날 기념식' 거행
이숙현 새마을회 지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20일 새마을가족을 비롯한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에 경복궁웨딩홀 2층에서 열렸다.

새마을운동 제창 42주년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윤석규 공주부시장, 최창석 교육장, 윤석우·조길행 도의원, 고광철·박기영·박병수·이창선·김응수·윤홍중·김동일·김응수·송영월 시의원,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과 박종준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등 주요귀빈과 선출직 공무원 대부분이 모습을 드러냈다.

엄영신 공주시새마을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및 우수지도자 감사패,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실천다짐, 새마을노래 제창 등의 식순에 의거 진행됐다.

이숙현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새마을의 날이 제정되고 올해가 2회째인데,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새마을 정신에 입각, 행복한 공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거행되고 있다.
그는 “16개 읍면동에서 정성스럽게 점심을 만들었다. 회원여러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방재천 전임 지회장은 “6년 동안 공주시새마을회에 몸담으며 열심히 했다. 뒤에 있어도 새마을 봉사정신에 입각해 열심히 할 것을 다짐드린다”고 말했다.

윤석규 부시장은 이준원 시장을 대신한 축사에서 “새마을정신은 근면·자조·협동의 기조아래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줬다. 새마을운동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공주시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윤석규 부시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어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김종성 교육감, 박수현 당선인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수현 당선인의 축사가 끝난 뒤 이숙현 지회장이 박 당선인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곧이어 새마을노래 제창과 기념촬영이 이어졌고 만찬을 끝으로 행사일정을 마무리지었다.

 

선서를 하며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새마을노래를 제청하고 있다.

 

전달한 상패가 한켠에 놓여져 있다.

 

이번 총선에 출마한 박종준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이 새마을 가족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