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충청인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세종특별자치시민여러분!
오늘 저는 “세종시의 성공 없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사명감으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19대 총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세종시와 과학벨트를 살를 살린 충청인과 세종시민의 힘은 지역과 나라를 살린 힘, 바로 그 힘입니다 세종시 탄생의 주역인 5백만 충청인,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민들과 함께 세종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아우를 수 있는 심대평이 세종시를 국가 대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충남도지사 시절 “조상님의 혼백을 가슴에 안고 정든 고향을 떠나야 했던 원주민들에게 결코 울면서 떠나지 않게 하겠다.” 한 약속을 지켰습니다.
이제 “다시 돌아와 살면서 결코 울지 않게 하겠다.”고 한 그 약속, 잊지 않고 끝까지 지키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랑하는 세종특별자치시민 여러분! 세종시는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도시입니다. 과학, 교육, 행정, 의료, 문화가 융합된 실질적인 행정수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가는 과학수도가 세종시의 미래비전입니다.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우선적으로 마련해드릴 수 있는 도시, 우리의 아들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도시, 이것이 세종시와 심대평의 꿈과 희망입니다.
외교ㆍ금융ㆍ경제중심의 서울시와, 과학ㆍ교육ㆍ행정중심의 세종시는 21C 대한민국 경영의 양대 축입니다.
93년 전 3.1절 독립만세를 외쳤던 그 정신으로 오늘 이곳 세종시 건설현장의 중심, 밀마루 전망대에서 우리 모두가 국가경영의 중심축인 세종특별자치시 성공 건설의 당당한 주체자임을 천명합니다.
오늘의 심대평이 있게 해주신 공주시민의 사랑을 가슴에 안고 세종시로 출마하게 된 것은 충청의 명운이, 나라의 미래가 바로 이곳 세종시에 있기 때문입니다. 공주시와 세종시의 상생발전으로 더 크게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충청인 여러분!
새누리당과 민주당, 거대 양당의 죽기살기식 패권 경쟁이 나라를 위기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양당 패권정치를 깨기 위한 양식 있고 건전하고 강력한, 국회 교섭단체 이상의 힘을 가진 견제와 균형의 제3당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유선진당은 4.11 총선에서 부패하고 무능한 정치집단, 오만하고 무책임한 정치세력을 단호하게 심판하겠습니다.
한국정치의 고질병인 극단적 양당 권력독식구조를 혁파하기 위한 제3당, 자유선진당의 선거돌풍이 이 곳 세종시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정치구도를 바꿀 자유선진당 총선승리의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심대평은 자유선진당의 승리를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불태우는 마지막 불꽃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세종시민 여러분!
국가균형발전과 국민통합은 세종특별자치시의 정신과 철학입니다.
대한민국 경영의 틀을 바꾸는 혁신도시, 국토균형발전의 선도도시, 국민통합의 상징도시, 젊은이들이 꿈을 펼칠 희망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중심도시입니다. 세종시를 국가브랜드 도시, 국가대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대표도시!, 대표인물! 심대평이 책임지겠습니다.
세종시민여러분이 저를 찾으시고 필요로 할 때 심대평은 변함없이 여러분 곁에 서 있을 것입니다. 뜨거운 성원과 사랑, 그리고 지지를 당부 드립니다.
2012. 3.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