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이인농협 40기 정기총회' 거행
이인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홍종각)이 지난해 4억6000여만에 달하는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냈다.
총자산 규모는 590억4000여만원에 달하며 이중 예금 380억원, 상호금융대출 280억원으로서 건전한 재정를 유지, 여타 지역농협에 비해 비교적 건실한 지역농협 경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인농협은 지난 27일 2층회의실에서 ‘40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감사와 경영평가 결과를 조합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오영익 공주시지부장, 홍종각 조합장, 윤홍중 시의원, 정해돈 이인면장, 한창수․류현목 전 조합장, 석경선 이인․탄천파출소장 등을 비롯한 이인농협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시상, 조합장인사, 치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그는 이어 “농협의 생존전략은 차별화와 적극적인 노력에 달려 있다”면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조합장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오영익 지부장은 “이인농협이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 흑자경영을 달성한 것은 홍종각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력 때문이었다. 조합원 여러분들께서 이인농협을 많이 사랑해달라”고 피력했다.
수상자 명단
△조합장 감사패 천행수·이예순 △우수조합원상 상창규 △우수영농회장상 김항제 △우수부녀회장상 강경자 △우수작목반장상 김경렬 △농협전이용상 정현중 △봉사상 인미숙 △저축유공상 최동순 △우수직원상 이세호·강필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김원락 △중앙회장상 김송의·박혜진·노현우 △업적우수 신용대표이사상 김원락 △업적우수 충남지역본부장상 윤창열·정명화·노현우 등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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