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굿뜨래 심포지움 '성황'
부여군, 굿뜨래 심포지움 '성황'
  • 박종양 기자
  • 승인 2007.12.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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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활력 성장동력 활성화 및 수출 200억 달성 추진 위해-

부여군은 개발 4년차 도약기에 접어든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질적향상 도모와 대외 경쟁력 제고와 수출200억 목표달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 29일 여성문화회관 3층 회의실에서 신활력 성장동력 활성화를 위한 굿뜨래 심포지움을 실시 하였다.

금번 심포지움은 굿뜨래 브랜드 정착 및 수출증대 활성화방안 모색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였으며 김무환 부여군수, 군의회의장 및 의원, 농협 관계자, 군내 굿뜨래 농특산물 생산자 및 수출협의회원, 굿뜨래품질관리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굿뜨래”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 주었다.

진행은 건양대학교 유철호 교수의 사회로 브랜드 컨설팅 전문가 방용성박사, 유통수출 전문가인 공주대학교 권기대교수, 브랜드경영 전문가 김은정박사 등이 참석하여 굿뜨래 브랜드의 발전방안과 농산물 유통의 현 주소와 앞으로의 과제 등을 제시하였다.

심포지움에 참석한 패널들은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최소 5년 이상 지속적인 홍보를 해야 하는데, 부여군 굿뜨래의 경우 4년차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장을 하였다고 판단하고 굿뜨래 브랜드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부여의 문화 관광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 지금의 조직체계를 좀더 전문화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제시하고 타 지자체에 앞서 “브랜드관리 전문조직”을 신설하여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브랜드관리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역설 하였다.

군 관계자는 “금번 심포지움의 결과를 바탕으로 “굿뜨래” 브랜드의 차별화와 이미지창출의 계기 및 수출증대를 위한 전략마련을 위한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