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이 준비한 한가위 체험 선물세트
국립부여박물관이 준비한 한가위 체험 선물세트
  • 백제뉴스
  • 승인 2011.09.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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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한가위 어울마당! ’
▲ 가족과 함께 송편 만들기
▲ 전통놀이 투호던지기 체험

국립부여박물관(김정완 관장)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2011 한가위 어울마당’을 사비마루 공연장, 야외마당 등에서 다채롭게 준비하여 진행한다.

  ‘2011 한가위 어울마당’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지역민과 관람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연휴기간인 9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추석의 어원․유래․풍속 등을 게시하여 그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으며, 야외마당에 마련된 윷놀이․사물놀이․제기차기ㆍ투호 등의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몄다.

  연휴 첫날인 9월 10일 14시, 17시(2회 공연)에는 사비마루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맞이 특별공연 ‘우당탕탕 똥고집전’을 무대에 올린다. 인터넷 사전 접수는 이미 마감되었으나,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공연관람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공연관람 희망자(선착순 100명)는 공연 1시간 전부터 관람권을 받아 입장할 수 있다.

  추석 전날인 11일에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야외마당에서 ‘인절미 떡메치기’와 추석 당일인 12일에는 전시실 로비 소강의실에서 ‘송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한 ‘2011 한가위 어울마당’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여박물관 홈페이지(http://buyeo.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석연휴 기간인 9월 12일(월) 및 9월 13일(화)은 정상 개관하며 9월 14일(수)은 임시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