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관악단 희망울림 기획공연 ‘꿈, 희망으로 채우다’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기획공연 ‘꿈, 희망으로 채우다’
  • 백제뉴스
  • 승인 2011.09.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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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오후 7시, 대전광역시 우리들공원내 야외무대

‘충남관악단 희망울림’(단장 임대혁)이 오는 9월 4일 일요일, 오후 7시 대전 우리들공원내 야외무대에서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지역주민을 위한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야외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이 주관하며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올 가을을 미리 만나는 신선한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회로 가을을 미리 느낄 수 있는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10월의 어느 멋진날’, 한국영화 ‘태극기 휘날리며OST' 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곡과 소프라노 구은경, 테너 김철수의 협연으로 브라스의 향기가 가득찬 무대와 대중가수의 공연도 곁들여진다.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가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하면 훨씬 더 즐겁고 행복하게 음악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은 장애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관악단으로 2005년 1월 창단하여 창조적 음악 예술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재활의지를 더해주는 것은 물론 잠재적 음악적 재능을 발전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창단연주회를 비롯하여 매년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초청 연주 등 총 73회의 공연을 소화하고 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남관악단 희망울림(041-856-7071~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