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장암면 금천지구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억새 단지가 깊어가는 가을 부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장암면 석동교부터 합곡리 하천변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억새 단지는 30만여㎡로 솜같은 힌 꽃이 함박눈이 되어 내려앉은 듯 온 사방에 흩날려 눈이 부실정도다. 주말에는 은빛물결이 넘실대고 황금빛 물결이 소용돌이치는 억새물결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종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