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0일까지 영어․일본어중국어 통역, 일반자원봉사 등 20명 -
제57회 백제문화제의 성공개최를 보장하는 열쇠인 자원봉사자 모집에 들어갔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오는 9월 20일까지 백제문화제 통역 및 일반부문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각각 4명씩 총 12명과 일반자원봉사자 8명이며,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사무실과 공주와 부여의 행사장 일원에 배치돼 원활한 행사진행이 이뤄지도록 활동하게 된다.
참여요건은 △행사기간 중 평일 4일(휴일 5일) 이상 근무 및 직무․현장교육 가능자 △공주시 금성동 소재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까지 출퇴근 가능자 △통역자원봉사자의 경우 영어․일본어․중국어 중 1가지 이상 통역 가능자 등이다.
신청서는 공주시 금성동 191-2번지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총괄과 자원봉사담당 앞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kdy624@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9월 26일 개별 통보한다.
공주시도 이달 중 운영지원, 전시프로그램 등 6개 분야에서 활동할 207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교통 및 행사운영 등 4개 분야의 자원봉사자 157명을 선발한바 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제57회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순주 자원봉사자 모집이어서 별도의 실비는 지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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