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전통재래시장 살리기’에 동참 줄이어
연기군, ‘전통재래시장 살리기’에 동참 줄이어
  • 전말봉 기자
  • 승인 2011.07.28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치원시장-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매결연 협약

  연기군이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전통재래시장 가는 날’로 정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 시책에 각급 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조치원시장상인회가   ‘전통재래시장 살리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은데 이어 28일에는 청원군 강외면 지역에 위치한 한국보건 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과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조치원읍 정리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고경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과 임직원, 조치원시장 상인회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서 체결에 이어 조치원시장내 점포를 순회하면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시장 물품을 구입하고 상인과의 대화를 가졌다.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협약식 체결에서 향후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직원들이 조치원시장 물품 적극 구매와 양 기관 특성에 맞는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