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택시 등에4000매 배포...26일 충남도 주차장서 부착행사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을 주제로 열리는 제57회 백제문화제를 알리기 위해 공무원 차량과 택시 등에 홍보용 자석스티커를 부착 운행키로 하였다.
이를 위해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한찬동 홍보과장과 서은성 연출 감독 등은 26일 오후 충남도청을 방문, 홍보용 자석스티커의 배포와 함께 도청 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공무원 차량에 직접 부착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홍보용 자석스티커 4,000매를 제작해 충남도 1,043매, 공주시 1,104매, 부여군 680매, 공주시 택시조합 417매, 부여군 택시조합 250매, 기타 506매 등을 각각 배포했다.
홍보용 자석스티커는 고무자석을 소재로 사용해 차량의 어느 부위든 수시로 옮겨 붙일 수 있는데다 접착자국이 전혀 없어 이용에 편리하고,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스티커 디자인의 캐릭터가 독특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제57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