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계백」 제작발표회 열려
드라마「계백」 제작발표회 열려
  • 제미영 기자
  • 승인 2011.07.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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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6시 백제문화단지, 19시 건양대 콘서트홀…출연진 총출동

  MBC 특별기획드라마「계백」제작발표회가 21일 백제문화단지 사비궁(16시) 및 건양대 콘서트홀(19시)에서 열렸다.

  오는 7월 25일부터 총 32부작 월화드라마로 방영될 「계백」제작 발표회에는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이서진을 비롯 조재현, 오연수, 차인표, 송지효, 김병기, 전노민, 정성모, 윤다훈, 안길강 등 주요 출연진들이 모두 나섰다.
  MBC에서는 장근수 드라마본부장, 이대영 드라마국장, 이태술 영상미술국장, 조중현 MBC미술센터 사장 등 드라마 제작진이 참석한다.

  MBC 이성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제작 발표회는 ▲1부행사(백제문화단지)는 포토타임(출연배우 사극의상연출)과 함께 촬영현장 및 3D영상 공개 행사가 ▲2부행사(건양대 콘서트홀)는 출연진 인터뷰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축하공연이 각각 이어졌다.

  한편, MBC 창사 50주년 특집으로 제작되는 ‘계백’은 백제시대 충신 계백 장군의 인간적 면모를 재조명 하고, 의자왕을 재해석하는 대하사극으로 연출은 김근홍 PD가, 극본은 정형수 작가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