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공주시의회 개원 1주년 맞아
제6대 공주시의회 개원 1주년 맞아
  • 제미영 기자
  • 승인 2011.06.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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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회의 장면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한 제6대 공주시의회 고광철 號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지난 해 7월 출범한 제6대 공주시의회는 고광철 의장을 중심으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믿음 주는 의회! 발전 하는 공주!”를 캐치프레이즈로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  정립에 노력해 왔다.

  지난 1년 동안 두 차례의 정례회와, 여덟 차례의 임시회 등 총 89일의 회기동안 예산결산을 비롯한 조례심사, 행정사무감사등을 통해 집행부를 적절히 견제하면서 상호보완적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 역점사업인 추모공원 조성사업, 공예 공방촌 건립사업, 한옥마을 숙박촌 사업 등 관련 예산은 치열한 논의와 진통 끝에 계획대로 승인된 바 있으며,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지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위해 37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생활의정․현장의정 실천에도 주력해왔다.

  또한 세종시설치법 제정 촉구성명서, 연평도 해안포 공격에 대한 대북결의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촉구 결의안, 국립 3개 대학 통합관련 성명서 채택 등 수시로 발생하는 주요이슈와 현안에 대해 능동적 대처함으로써 여론의 환기와 시정방향 제시에도 역할을 다해왔다.

  한편, 고광철 의장은 “제6대 의회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왔으며, 시정의 공동 책임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고 책임지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과 공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며, 13만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