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선별장 들어와선 공주발전 안된다"
"재활용선별장 들어와선 공주발전 안된다"
  • 제미영 기자
  • 승인 2011.05.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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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선 의원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밝혀
▲ 이창선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는 장면

공주시의회 이창선 의원이 23일 오전 11시 개의된 공주시의회 제14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창선 의원은 "지난 2008년도 1월 8일 재활용선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9년도 2월 10일 실시설계, 동년 12월 4일 후보지를 우성면 평목리로 확정해서 올해 1월 착공, 12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 있었으나 주민들이 반대하니까 이인면 운암리로 다시 돌린다고 했다"며 "그런데 장소도 확정안됐으면서 총 사업비 40억 원 중 사업자에게 30억 원이 나갔다고 한다. 착공도 안했는데 30억 원이라는 돈을 지급했다는데 납득이 안간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금강보가 생기면 그 도로를 많이 이용하는데 환경적으로 나쁜 것이 들어와서는 공주가 절대 발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