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충남교육감이 17일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근에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바른 품성 5운동’과 실력 향상을 위해 ‘충남 학력증진 New 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등 충남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김 교육감은 1973년 충남에서 평교사로 출발해 일선학교 교감, 교장, 장학관, 교육장, 교육국장 등 충남교육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
김종성 교육감은 “명예 교육학박사는 제가 받는다기보다는 충남 교육가족 모두가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 충남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해 달라는 교육계의 열망으로 받들겠다. 앞으로 학생들이 바른 품성을 지니고 알찬 실력을 키워서 미래 스마트 시대를 주도해 나갈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