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육성과 2011년도 업무보고
농업육성과 2011년도 업무보고
  • 제미영 기자
  • 승인 2011.01.21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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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육성과장이 업무보고를 하는 장면

농업기술센터를 농업기술, 교육,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지역농업 성장 동력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매주 목요일 전 직원 현장순회지도로 맞춤형 영농현장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농업기술센터 기능을 다양화하겠다.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여름철 영농 순회 상담, 작목별연구회 19작물 877명 육성, 작목별연구회 농산물 품평회 개최지원, 품질인증경영 국제인증 획득지원 등 전문기술교육을 강화하고 연구회를 집중 육성하겠다.

친환경리더, 블루오션소비자, 농촌관광체험 등 3학과 75명으로 구성된 농업대학 운영으로 최상의 농업전문 인재를 양성해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농업대학 수료자 농업현장 실습을 지원해 우수교육생.모임체 아이디어 현장접목으로 자긍심과 인정을 부여하겠다.

농촌지도자 역량강화, 농.특산물 판매촉진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지원, 영농 4-H회원 영농정착 시범과제 지원으로 농축산물 기반조성, 청소년 인격도야를 위한 학습활동 지원 등을 통해 강소농을 이끄는 농업인 학습단체를 육성하겠다.

우수농산물 전시.판매, 이색특산물 전시 및 가공품 판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농업대학 졸업 작품전 등으로 꾸며진 공주농업 대축제를 10월 중에 개최하여 도시민에게는 공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하는 한마당 잔치를 열 계획이다.

농가경영기술 현장 실용화를 위해 100농가를 선정 쌀, 시설재배(고추, 오이, 딸기), 배 품목에 대해 경영컨설팅을 하고 종합경영진단을 통한 우수 경영체를 발굴 육성할 것이며 농산물 소득조사, 지역특화 농업기술정보화 지원 등 합리적 경영을 위한 영농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푸른농촌 희망찾기 특성화 우수마을인 우성면 반촌리를 육성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고 노인인구가 많으며 단체 활동이 활발한 마을을 대상으로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한마음 농심 만들기 시범 마을로 선정하여 농촌사회에 활력을 유지해가고, 가고 싶은 도시민의 고향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

농촌관광체험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라는 후계세대에 대한 농업농촌 문화의 체험학습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상품 개발과 체험학습의 질적 향상으로 도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

농촌생활 문화자원을 이용한 체험농가 1개소, 지역 자원식물을 이용한 상품화 시범 1개소, 향토음식 명품과 기반조성 1개소를 운영하고 농촌생활 문화의 체험 상품화를 위한 홍보행사를 펼쳐 명품화 기반을 조성하고 체험산업을 육성하겠다.

지역여건에 맞는 일감 발굴 지원으로 농가 농외소득원을 창출시키고 농특산물의 명품화 및 전통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가공식품의 틈새시장에 적극 대응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로컬푸드의 상품화로 농촌소득원을 개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