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과 2011년도 업무보고
복지사업과 2011년도 업무보고
  • 제미영 기자
  • 승인 2011.01.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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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사업과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장면
△타지역 이용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와 시간 경제적 부담 경감, 묘지면적 절대 부족, 장묘문화 변화에 따른 능동적 대응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추모공원조성사업이 공정율 30%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미 협의토지 수용, 주민지원 조례 등을 제정하겠으며 의회와의 협력으로 사업비를 확보하여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

△고령사회 대비 노인분들이 편히 쉬고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관을 반죽동 238-1번지에 건립할 예정으로 노인분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다목적 시설구상으로 이용을 극대화하겠다.

△반포면 온천1리, 성강리, 우성면 방흥리, 정안면 고성리 등 4개소에 홀로사는 독거노인 및 무주택 독거노인의 안락한 쉼터를 조성해 위기상황 및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다.

1월 중에 입주 및 공동생활에 들어가게 하고 6월에 사업성과 및 운영상황을 분석해 시설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산성동 시 보유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설치하여 장애인가족의 보호부담 경감으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및 거동 불편 노약자 가구에 조명 스위치를 설치해 생활편의 제공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대회,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지원, 통역서비스 지원, 어울림사업 추진 등 다문화가족 지원을 내실화하겠다.

또한, 보육서비스를 확대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겠다.

△관내 어린이 놀이터 20개소를 대상으로 놀이시설 개.보수 7개소, CCTV 설치 10개소, 불량시설 철거, 배상보험 가입 등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와 욕구에 맞는 친환경적인 어린이놀이시설 현대화 추진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겠다.

△공주시한마음 장학회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58개교에 교육경비를 지원하겠다.

△관내 초등학교 32개소에 친환경 학교급식을 하도록 지원하고 2012년부터는 중학교도 친환경 급식을 점진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 또한, 중학, 옥룡, 웅진동 등 빈곤취약계층 밀집지역을 300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정서.행동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겠다.

[질의응답]

▲ 송영월 의원이 질의하는 장면

 

△송영월 의원: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다시 재정비해야할 것 같다. 다문화가정에 대한 계획은?

=관내에 다문화가정이 600여가정 있다. 공주시기독교사회복지관에 위탁하여 한국어 교사 25명이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하는 등 다문화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소외되고 있는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여성단체가 위문하고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또 부족분에 대해 지역별로 한국어교육과 우리 문화에 대한 교양 교육 등도 준비하고 있다.

△한명덕 의원: 추모공원조성사업에 있어, 계속비 사업으로 253억 원이 총사업비라고 하는데 의원들이 궁금한 것은 과연 253억 원만 가지면 이 사업이 마무리 될 것인가다. 400억 원, 500억 원 예산이 늘어 계속 들어갈 것이라는 망설로 추경예산에 올라왔지만 삭감했고 그 후 본예산에 또, 상정됐는데 아무런 대책도 없이 슬그머니 끼워넣어 의원들은 또 삭감을 했다.

253억 원 이외에는 더 예산이 안들어간다는 확신을 의원들에게 심어줘야한다.

또, 조성후에도 운영과정에서 엄청난 적자가 예상된다. 집행부에서는 공익사업으로 약간의 적자가 예측되지만 큰 손실은 없다고 하는데 의원들이 이해하고 믿을 수 있도록 자료 내지는 설득이 필요하다.

=자료를 더 준비하고 협조를 구한 뒤 절차를 이행토록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