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재단, EM 흙공 하천살리기 및 줍깅 환경정화 캠페인 '관심'
공주문화재단, EM 흙공 하천살리기 및 줍깅 환경정화 캠페인 '관심'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2.11.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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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경영, 탄소중립 실천
ⓒ백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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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은 21일 계룡면 일대에서 ESG경영,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EM 흙공 하천살리기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줍깅)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주시에 위치한 공주문화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센터 임직원 및 공주시 새마을회(시민) 등 약 20여명이 참여해 EM 흙공을 계룡면 혈흔천 내 투여하고 계룡,논산국도변 일대의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EM은 유용한 미생물을 뜻하는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이며, EM 흙공을 강이나 하천에 던지면 서서히 녹으며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준원 대표이사는 “지역사회(기관·단체·시민)와 협력하여 지역 환경을 보살피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고유 업무추진과 더불어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돌볼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문화재단은 아트센터고마, 문예회관, 예술촌 內 일회용품(종이컵, 배달음식, 테이크아웃 커피컵) 줄이기 캠페인, 비닐 사용 저감을 위해 친환경 우산 빗물털이개 구입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