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신월초, 우리도 오늘은 연예인이 되었어요!
공주신월초, 우리도 오늘은 연예인이 되었어요!
  • 한혜숙 기자
  • 승인 2010.12.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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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충청방송 ‘통통 어린이 세상’녹화

공주신월초등학교(교장 이명열)는 지난 3일 오후 2시 1학년 3반 교실에서 CMB 충청방송 ‘통통 어린이 세상’ 방송 프로그램 녹화를 하였다고 밝혔다.

각 학년에서 특기나 장기가 있는 학생들 40팀이 예선을 거쳐 선발된 11팀이 재주를 뽐내며 이 날 녹화를 하였다. 주요내용은 교장의 학교 소개 및 춤과 노래, 연극, 관현악 5중주, 악기 연주, 개그, 마술 등 다양하였다. 심사는 교장과 자모회장의 심사로 진행하였다.

2학년에서는 한준희 외 15명이 리코더 합주를 하였으며 4학년에서는 이재훈 학생의 마술, 양지은 외 6명 학생들의 ‘신데렐라’ 연극, 김종진 학생 외 1명이 ‘밥만 잘 먹더라’ 노래, 양혜지 학생의 일기를 발표하였다. 3학년에서는 오종묵 외 5명이 피라미드 장기를 뽐냈으며 5학년에서는 유지언 외 2명이 ‘아파’ 노래에 맞추어 댄스에 이어 이현수 학생의 다리 올리고 스킬 자수를 하는 장기를 발표하였다. 6학년에서도 이효경 외 5명이 댄스 실력을 김혜림 외 1명이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라는 노래를 제창하였다. 이 날 장기자랑 대회에서는 현악 4중주 팀이 1등을 차지하였다.

5학년의 이채현 학생은 "처음에는 방송에 나간다고 하니 많이 떨렸지만 이 날 경험으로 방송이 어떻게 녹화되는지도 알았으며 정말 실감나고 재미있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