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초등학교(교장 김창식)는 지난 3일 정안면 보건지소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1~2학년 대상으로 올바른 이닦기 지도 와 충치예방을 위하여 불소겔 도포를 실시하였다.
6세부터 15세까지는 구강건강의 기초가 형성되는 시기로서 영구치는 한번 손상되면 대체할 치아가 없어 회복이 불가능하고 지속적으로 치과 진료비용이 필요하므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날 정안면 보건지소 의사 및 위생사들은 교육후 학생들에게 칫솔을 선물로 주며 꼬박꼬박 올바르게 이 양치하기를 당부하고, 점심식사 후 학생들이 양치와 불소양치를 배운 대로 잘하고 있는지 관찰하고 잘못된 부분을 교정도 해 주었다.
김창식 교장은 “오늘의 교육을 받은 정안초등하교 학생들이 평생의 건강을 위해 바른 양치질 습관을 세워 건강한 이 예쁘고 고운 이를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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