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월 의원, 시정질의 및 답변
송영월 의원, 시정질의 및 답변
  • 제미영 기자
  • 승인 2010.10.27 2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송영월 의원이 시정 질의를 하는 장면

△공주시 전반적 출산장려 시책과 출산장려금 지원현황, 충남도내 타 시군 출산장려 시책과 향후 출산장려 확대방안은?

=공주시장: 아이를 적게 낳는 것은 경제적이 이유가 제일 크다. 조례제정을 통해 신생아들에게 여러 가지 지원을 해주고 있고 임산부들에게도 각종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는 있지만 공주시만의 독특한 안을 내놓기는 참 난처하다.

이미 출산된 우리지역 아이들을 얼마나 잘 키우나하는 육아나 교육여건이 좋아져 출산뿐 아니라 타지에서 우리지역에 이사 오도록 노력할 것이며 직장 임신여성을 위한 야간 진료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하겠다

우리시에서 출산장려를 위한 대책에 대해 시원하게 답변 못해 답답하지만 정부와 충남도, 공주시 시책이 맞물려가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

 

△2010년 추곡 수매계획과 통합RPC 추진현황, 향후 쌀 판로 대책은?

=2010년 우리시 매입 계획량은 벼 6,409톤(160,212가마/40kg)으로 전국 34만톤의 1.9%, 우리시 벼생산예상량 62,889톤의 10.2%이다.

매입 품종은 사전 예시한 주남벼, 호품벼로써 매입즉시 우선지급금을 수매 현장에서 지급하고 최종 매입가격이 결정되면 내년도 1월 중에 사후 정산할 계획이다.

매입기간은 11월 1일부터 시작하여 12월 31일 이전에 매입을 완료토록 하겠다.

공공비축미외에 쌀값 안정을 위하여 농협중앙회 자금으로 매입하는 시장격리곡은 우선 1차분 1,780톤이 시달되어 매입할 계획이며 그 외에 통합 RPC에서는 9,000톤(225,000가마/40kg)을 자체 매입할 계획이다.

통합RPC 시설현대화사업 추진현황으로는 사업자는 관내 12개 전지역 농협이 출자금 57억원으로 2009년 8월 28일 출범한 '고맛나루공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다.

의당면 오인리에 위치, 미곡종합처리장 1식, 체험시설 등이 갖춰져 있고, 보조금 23억4000만원을 포함 총 84억5000만원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이며 11월에 시공업체를 선정하여 내년도 상반기 중에 준공하여 가동할 예정이다.

쌀 판로대책으로는 공공비축미곡, 시장격리곡, 통합RPC자체매입과 농가 자가 소비분을 제외한 잉여 예상량 37,960톤은 시장에 출하될 양곡으로 유구농협의 웅진코웨이, 의당농협의 관악구 직거래와 같이 지역 농협을 주축으로 하는 대도시 직거래를 통하여 쌀 판로대책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보충질의]

△의당면 오인리에 설립하려하는 통합 RPC는 금년 10월에 완공되어 올해 수매를 받기로하고 추진한 것으로 아는데 현재 부지만 매입되어 있고 2011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했는데 1년이나 늦어진 이유와 올해 수매하기로 한 것은 어찌됐는가?

=여러가지 절차를 이행하는 관계로 늦어졌다.

금년 11월에 건축 및 기계설비 시공업체가 입찰로 선정되면 바로 착공하여 내년 6월말이면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매하는 것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