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중 의원, 시정 질의 및 답변
윤홍중 의원, 시정 질의 및 답변
  • 제미영 기자
  • 승인 2010.10.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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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홍중 의원이 시정질의를 하는 장면

△요즘 공주시 공무원에 대한 불미스런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공무원의 공직기강 확립이 더욱 절실하다고 판단되는데 이에 대한 공직기강 확립 방안의 대책은?

=공주시장: 우리시의 비위발생 요인을 보면 비위내용 중 대다수가 당사자의 불찰과 관리자의 지도.감독 소홀, 도덕성 해이, 온전주의에서 기인되었다하겠다. 이와 관련 우리시 공직기강 확립방안으로 비위예방을 위한 감사.감찰활동을 강화하겠다.

또한 복무기강점검단을 상시 가동할 것이며 비위행위에 대해 엄정한 문책을 하겠다.

특히, 음주운전행위 근절을 위해 음주사건 발생시에는 부서장에게도 연대책임을 물어 문책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교육과 예방활동에 노력하겠다.

 

△2010세계대백제전의 의미와 잘 된 점, 미흡했던 점은 무엇이며 개선책은 무엇인가?

개막전까지 입장권을 예매하여 각급기관이나 단체에 무리하게 예매한 것으로 보이며 사전 판매한 티켓이 아직 회수 되지 않았는데 활용되지 않은 티켓의 활용방안은 없는가.

또, 장애인이나 노인은 3천원권이면 입장 가능한다 사전 예매한 장애인이나 노인들은 7천원권으로 입장을 하게 되어 4천원을 돌려달라고 건의하기도 했다. 이는 장애인이나 노인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는 것이다.

또한, 경비행기, 관광열차, 꽃마차 등 관광객 입맞에 맞춰 대백제전 공주를 상징하는 아이디어가 추가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공주시장: 2010세계대백제전은 찬란한 백제문화의 재조명과 역사의 정체성 회복,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된 점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자원봉사자들, 유관기관들의 일치단결된 협조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

공주나 백제라는 테마가 홍보된 것은 가치로 환산할 수 없고, 보람 있었고 대외적으로 큰 홍보가 되어 좋았다.

아쉬웠던 점은 조직위와 공주시간 행사주최의 이원화에 따른 사각지대 및 혼선 발생과 행사장 분산에 따른 관람 불편, 폭염과 폭우로 일부공사가 지연되어 리허설 부족으로 초기행사 운영이 미숙했던 점 등 반성의 목소리가 있었다.

앞으로 민간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기간은 10일 전후로 집중화될 것으로 보인다,

장소도 둔치와 공산성, 연문과장 산성시장이 어우러지는 선상에서 집중화시키자는 생각 갖고 있다. 추진하는 기관단체와 면밀히 협조하겠다.

또한, 우리현실에 맞고 백제역사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음식, 관광, 소득으로 연결되도록해야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 생각되어 전문가와 협의한 후 의원들에게 보고하겠다.

2010세계대백제전 종합적 평가가 나오면 다시한번 설명하는 기회를 갖겠다.

 

△2009~2010 지방재정투융자 심사대상 사업과 심사 결과는 무엇인가? 또한, 사업규모나 기간 지방재정 실명제 도입을 제안한다.

=지방 예산의 계획적, 효율적 운영을 기하고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종복투자 방지를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도입되었는데 주요투사업 및 행사성 사업에 대하여 예산편성 전에 사업의 타당성.효율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시 자체심사는 총사업비 2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 신규투자사업, 전액을 자체재원(지방채 제외)으로 시행하는 신규투자사업, 총사업비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의 공연.축제 등 행사성사업이다.

도 의뢰심사는 총사업비 50억 원 이상, 300억 원 미만 신규투자사업,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 30억 원 미만의 공연.축제 등 행사성 사업

중앙 의뢰심사는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의 신규투자사업, 총사업비 30억 원 이상의 공연.축제 등 행사성 사업이다.

2009년~2010년 투.융자 심사결과는 시 자체심사사업 8건 중 적정 6건, 조건부 2건이며 도 심사 의뢰사업 8건 중 적정 5건, 조건부 3건 등이다.

 

△2010추곡구매 계획과 농민의 다량 여우 보관분인 벼에 대한 해소 대책은 무엇인지?

=우리시 매입 계획량은 벼 6,409톤(160,212가마/40kg)으로 전국 34만톤의 1.9%, 우리시 벼생산예상량 62,889톤의 10.2%이다.

매입 품종은 사전 예시한 주남벼, 호품벼로 매입즉시 우선 지급금을 수매 현장에서 지급하고 최종 매입가격이 결정되면 내년도 1월중에 정산 계획이다.

매입기간은 11월에 시작하여 12월 31일 이전에 매입을 완료토록 할 것이며 공공비축미외에 쌀 값 안정을 위하여 농협중앙회 자금으로 매입하는 시장격리곡은 우선 1차분으로 1,780톤(44,496가마)이 시달되어 매입할 계획이다.

그 외에 통합 RPC에서는 9,000톤(225,000가마/40kg)을 자체 매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