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에 와 보신 분 계세요?"
" 선생님! 저는 곤충을 만져본 적이 없어요."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진 10월에 공주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웅진코웨이 우수고객들이 맑고 깨끗한 유구천을 찾았다.
금강을 사랑하는 금강생태교실 선생님들과 함께 한 1시간 30분의 시간이 유구천을 찾은 사람들에게 하천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서울 하늘아래서 콘크리트 구조물만 바라보고 살던 사람들에게 깨끗한 유구천은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뛰어놀던 옛 고향의 냇물을 떠올리게 했다. 그래서 떠나는 시간이 아쉽기만 하다.
" 선생님! 다음에 또 오고 싶은데 언제 오면 되나요?"
자꾸만 오고 싶고,오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곤충과 꽃들과 새들,물고기들이 있어 즐거운 유구천.언제든지 오세요.유구천과 금강생태교실은 언제나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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