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절미, 웅진성 탈퍼레이드, 기네스 도전
인절미, 웅진성 탈퍼레이드, 기네스 도전
  • 백제뉴스
  • 승인 2010.09.14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인절미 2010m, 20일 웅진성퍼레이드 4,550명 도전

  공주시가, 2010 세계대백제전에서 기네스북에 도전한다.

  공주시와 한국기록원은 14일,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에 공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0 세계대백제전 기간에 인절미와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의 탈과 춤’ 부문에서 기네스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도전하는 인절미 기록은 2,010m,

  공주시는 18일, 오후 1시 2010 세계대백제전을 기념하고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秋夕)을 맞아 인절미의 본고장으로써 2,010명이 참여해 2,010m 인절미 만들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날 공주시는 이날 인절미의 한국 최고기록 인증을 받은 후 참가자,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져 만든 인절미를 나눠먹는 인절미 파티를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주시는 20일 오후 6시 읍면동 주민 4,550명이 참가하는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의 탈과 춤이 한국 최고기록인증에 도전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웅진탈과 백제옷을 입고, 1,970개의 횟불을 밝히며, 중동초등학교에서 공산성 연문광장에 이르는 구도심시가지를 행진하며, 백제문화의 찬란하고 화려함을 연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