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치공원 앞 하중도 준설 건의
둔치공원 앞 하중도 준설 건의
  • 제미영 기자
  • 승인 2010.09.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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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철 의원외 6인의 의원 건의안 제출

공주시의회 고광철의원외 6인의 의원이 금강살리기 7공구(공주지구)사업 추진에 있어 공주시 둔치공원 앞 하중도 준설을 반영하는 사업계획 변경을 건의했다.

13일 오전 11시 공주시의회 제1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고광철 의원외 6인은 둔치공원 앞 하중도는 기존 초지와 모래톱 보존과 잔디식재로 계획이 되었으나 앞으로 금강의 자연경관을 살려 발전해야 할 공주시의 지역 현실을 반영하여 하중도를 준설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들은 또 현재 둔치공원 앞 하중도는 모기, 들쥐 등 서식과 장마시 유수에 쓰레기와 오염물질 퇴적으로 인한 수질오염이 심화되고 사적 제12호 공산성 경관의 미관이 저해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기존 부교 위치에 돌다리를 복원하거나 야외수영장이나 관람객 유치를 위한 수상레저를 위한 나룻배 선착장을 만드는데도 거침돌이 되어 준설을 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이 건의안은 국토해양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각각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