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청양大-호주 기술전문대 학술교류 MOU
충남도립청양大-호주 기술전문대 학술교류 MOU
  • 백제뉴스
  • 승인 2010.08.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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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최석충)과 호주 NSW주에 위치한 NSI-TAFE 대학(총장 Kevin Harris)이 향후 학술교류 및 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27일 호주 TAFE 대학(시드니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해외 기술연수 및 선진대학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질적 경쟁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여 해외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등 취업의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MOU 체결로 양 대학은 ▲교환학생 교류 및 학점교환 ▲복수학위제 ▲교수 및 연구자의 교류 ▲공동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시설물의 공동이용 ▲학술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및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상호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남도립청양대학은 9. 28일 재학생 11명을(호텔관광외식과 2명, 전기전자과 3명, 작업치료과 2명, 뷰티코디네이션과 2명, 인테리어패션디자인과 1명, 컴퓨터정보과 1명) 선발하여 호주 인턴십(TAFE 기술전문대학 입교)을 추진한다.
 이들은 NSI 직업실무교육과정〔▲4주 영어연수 ▲2주 분야별 직업기술연수+산업현장체험 ▲2주 인턴십(해외 취업 가능 기업체 맞춤 실무 교육)〕연수를 통해 장기 1년 이상의 해외 취업 기회를 받게 된다.

 충남도립청양대학 최석충 총장은 “이번 MOU 체결은 다변화하는 국제화시대에 미래 핵심이 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과 해외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과 교류 확대를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를 가속화 하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