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연합회 대백제전 홍보대사 역할 나서
이통장연합회 대백제전 홍보대사 역할 나서
  • 백제뉴스
  • 승인 2010.08.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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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지부장 송순동) 회원들은 20일 앞으로 다가온 2010세계대백제전을 앞두고 지역의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통장연합회 충남도 지부는 26일 부여 청소년수련원에서 도지사, 도의회 의장, 부여군수, 도지부 임원과 이통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2010세계대백제전에서 각 지역별로
대백제전 관람객 유치와 홍보를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는 축사를 통해󰡒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동분서주하며 지방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수행한 이・통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국가와 도정의 발전을 위해 도민들의 진솔한 생각을 언제든지 보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오늘을 계기로 “지방자치 시대의 진정한 일꾼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이・통장들 상호간에 결속을 다지며, 2010세계대백제전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도민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한국전통문화학교 이도학 교수 초빙 특강에서는 “글로벌 백제사”란 주제로 백제의 찬란했던 역사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으며, 오후에는 백제문화단지를 견학하여 2010대백제전의 전반적인 상황을 들었다.

  한편, 이번 모임은 이・통장들이 새롭게 도약하는 충남의 역동성을 보며 충남의 발전과 나아가 국가의 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