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지사, 부여에서 세계대백제전 성공다짐
安지사, 부여에서 세계대백제전 성공다짐
  • 백제뉴스
  • 승인 2010.08.26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화와 소통을 통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 건설을 위해 26일「백제왕도, 역사․문화도시의 메카」인 부여군을 방문, 공무원 및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방문은 오전에 이통장 워크숍에 참석, 이통장 상호결속과 리더십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했고, 부여군청에서 이용우 부여군수로부터 군정현안 청취, 군의회 및 기자실 방문, 공무원과의 대화, 그리고 오후에 청소년수련원에서 도민과의 대화, 대백제전 현장방문, 금강살리기 사업장 방문 順으로 이루어 졌다.
 
 오전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공무원과의 만남”에서는 공무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2010세계대백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백제문화의 중심지이며, 일본 아스카문화의 원류인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재조명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 법과 규칙을 준수한 행정집행,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 환경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통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로서의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오후 청소년수련관에서 600여명의 각계각층 부여군민과 대화에서 安지사는 충남도지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선출하여 주신 주민들에게 앞으로의 충남도정 운영방향에 대해서 설명했으며, 행정복합도시 원안추진에 따른 균형발전의 중심지인 세종시에 대한 의미 강조를, 도민통합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충남도청(내포)신도시 건설에 대한 지사로서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와 소통을 강조하고 행정홍보에 있어 트위터, 메신저 등 民과 官의 쌍방향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지사에게 격의 없는 다양한 의견 개진을 주문했다.

 도민과의 대화 후 安지사는 대백제전 현장인 수상공연장을 방문 대백제전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대백제전 조직위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마지막으로 금강살리기 사업장인 청남지구(6공구)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서 보고 등 받는 것으로 부여군 방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