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과 하반기 업무보고
회계과 하반기 업무보고
  • 제미영 기자
  • 승인 2010.07.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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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지방재정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불필요한 경비, 관행적 경비 등의 지출 통제로 예산절약 실천.

△재정운영 성과(수익·비용)와 재정상태(자산·부채), 현금흐름 결과 등 통합재무보고서 작성 및 정보제공.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신속·정환한 계약업무로 해당사업의 효율적 추진 지원.

△올 말까지 물품 전자태그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량감축 운행 및 배차신청 통제 확행을 통해 고유가시대 관용차량 운영비 절감, 관용차랑 4대 불용처분 매각.

△국·공유재산 22,404필지 23,148㎡ 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보존 부적합 재산 매각 및 변상금을 12월까지 부과 징수, 의료원·소방서 이전부지 보상업무 마무리 추진 등 효율적인 국·공유재산 관리

△7월중에 정안면 복합청사신축사업 준공 및 계룡면 청사신축을 위한 예산 확보 후 발주.

△시청사 노후시설물 보수 및 적기 교체, 주변지역 환경미화 등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

 

[민선 5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강남·북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시민 모두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현 의료원을 이전한 후 모든 시민에게 제공 될 수 있는 종합 시민문화센터를 2011~2014년까지 건립.

하반기에는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변경) 및 공유재산 교환(공주시⇔충청남도)후 사업 주관부서와 협의추진.

 

[질의응답]

△박병수 의원: 정안면 복합청사 신축 23여억 원 소요, 장기면사무소 신축 26억여 원이 소요됐으며 계룡면청사 신축사업의 경우도 20여억 원이 소요되는 청사를 이렇게 호화롭게 지을 필요있나. 정안면은 완공단계라 어쩔 수 없지만 계룡면 청사 신축은 재고해 달라.

또한,장기면의 경우 세종시법 통과되면 자연적으로 자산이 세종시로 편입되는데 그 액수만큼 댓가를 받을 수 있나.

=답변: 계룡면 청사신축공사는 실시설계까지만 완료한 상태이고 예산문제로 착공을 하지 못했다. 주민편익, 문화생활을 위해 또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으로 주민 편의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하고 시공중에 있다.

세종시 편입에 따른 장기면 청사 재산 문제는 중앙정부로부터 확고한 방침을 받지 않았지만 실무자로서 세종시 국가재정상태로 입안된다면 그에 상응하는 재정자원이 확보되도록 요구하겠다.

△이창선 의원: 시청사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부서가 별관 등 몇 군데 나뉘어져 있는데 본청을 확대해 하나로 뭉치면 업무보고 할 때 시간 절약되고 차량 연료비도 절약될 것 같다. 또 공주시의회는 별도 기구인데 시에 더부살이하는 격이다. 호화스럽진 않아도 시의회가 밖으로 나가고 그 자리에 별관에 있는 부서가 들어오면 될 것 같다.

=답변: 업무효율성을 위해 별관 나가있는 부서 본 청사로 흡수해 같이 근무하는 여건 마련하는 것이 바람하다.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확정되진 않았지만 제반사항을 검토하고 재정여건 등 타당성 있으면 시청사 증축하는 문제 추진하겠다.

또한, 의회 신축 문제는 이 자리서 확정적으로 말할 순 없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의회와 집행부 간 신중한 고민이 있어야할 것으로 본다.

△이창선 의원: 관용차량 시내에서 많이 본다. 불필요하게 개인용으로 타고 다니는 경우도 있는데 관용차량을 많이 줄이고 개인차량을 이용하게 하고 유류대를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전략이지 않을까.

=답변: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부서별로 소형차량을 구입했다. 공무원들이 현지 출장갈 때 사용토록 관리해오고 있으며 총괄 관리하는 입장에서 반드시 공무용도에만 사용토록 수시로 채근하고 간섭하고 있다.

△이창선 의원: 2,000만 원이하 관용차량정비 수의계약 시 공주에 정비업소가 많은데 몇몇곳에만 수의계약하고 차량정비 들어간다는 얘기 들었다. 수의계약도 한곳에 주지 말고 여러곳 나눠줘 더불어 살수 있도록해달라.

=답변: 관용차량은 회계과에서 전체 관리하는 차량과 각 부서에서 사업목적 수행위해 관리운행하는 차량 등 두 가지 분류다. 각 부서 운행 차량은 소규모라 자체적으로 하고 있으며 일정규모 이상은 회계과로 온다. 차량관리부서에서 수리하기 편하고 실리성 있게 해주는 업체를 추천해주고 있다.

△이창선 의원: 각종 언론에서 용도계에 와서 귀찮게 한다고 하는데 용도계에서 뭘 잘못을 했는지 몰라도 꼬투리를 잡고 기사를 쓰겠다고하고 아니면 공사를 달라고 한다는데 공사를 주면 일을 하는것도 아니고 다른 업자에게 주는 대신 돈이 오고가는 사례를 두건 봤다. 이런 것은 분명 고쳐져야한다.

=답변: 그런일 없다. 과장된 사실 내지는 억측일 수 있다.

△이창선 의원: 각과에서 신문 구독 부수를 규약할 수 있는가. 자체내부규약으로,

각과 똑같이 해당되는 일인데, 내부규약이라도 검토해보라. 공주사람 서울 뉴스를 많이 보기보다 공주소식을 더 본다. 공주 지역에 있는 신문 우선적으로 구독하고, 중앙지 하나 구독하고 나머지는 개인들이 구독료를 내고 보게해라.

일을 추진함에 있어 혹 보도가 되면 담당 직원들 징계받아  불이익을 당하면 언론에 나갈가봐 움츠리고 기자들에게 사정하게 되므로 과감하게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