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공주관내 일부학교의 학사일정이 연기된 가운데 9일부터 각 학교의 졸업식이 시작됐다. 폭력 및 불건전한 졸업식을 엄중단속 한다는 경찰의 지침 때문인지 졸업식장은 학생들의 새출발을 축하하면서 조용하고 차분하게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대전충남녹색연합에서 금강트래킹을 끝내고 조촐하게 열린 저녁식사 자리에서 1박2일로 떠나보자는 말과 전주에 가면 유명한 막걸리골목이 있는데 술값만 주면 안주가 무료로 제공된다는 달콤한 유혹에 참석자 모두 3만원씩 걷어 추진되어 던 1박2일 맛이 살아있는 신년트래킹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세월이 가도 결코 버릴 수 없는 꿈의 꽃심을 지닌 땅" 전주. 대한민국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곳이 전주한옥마을이다.전주한옥마을은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누구나 마음이 넉넉하고 편안해 지는 곳이다. 한옥마을 중심에 자리잡은 경기전과 오목대 등 중요 문화재와 문화시설이 산재한 곳으로 한옥` 한지` 한식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옛 선비들의 멋과 풍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었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공주시는 공주IC를 비롯해 차량출입이 많은 18개소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공주시 공무원들이 2인 1조를 이뤄 하루 3교대로 근무하고 있다.또한, 농가로 들어가는 벌크사료차량, 축산업 관련 차량 등은 출입차량 명부에 기재하고 있다.

4일 오전 11시 공주문화원에서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 공주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공주시 신년교례회가 열렸다.신년교례회 이모저모의 모습들을 담아보았다.

올 한 해 동안 자원봉사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공주시 2010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정부의 4대강 살리기와 관련, 하천생태의 복원은 매우 어렵고 실적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분야이다. 종단방향 생태계를 위해서는 보 등과 같은 하천흐름을 차단하는 시설물도 지양하여야 한다. 또한 횡단방향 생태계를 위해서는 하천의 홍수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하는 하천공원화계획을 취소하여야한다. 친수공간이란 과거의 방재형 하천정비에 의해 하천과 인간의 활동이 차단된 것에 대한 반성으로 콘크리트시설물 등을 제거하여 사람이 하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조성되는 것으로서, 하천공간을 인간이 점유하는 공간으로 만들자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하천내부에서는 인공공작물을 최소한으로 설치하여야 할 것이다. 하천의 홍수터 또는 둔치가 공원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생태계복원을 하면서 생태

 새로운 관광축으로 부상중인 공주시 곰나루 금강변에 소중한 생명수가 식재됐다.공주시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12일 오후 2시 공주시 웅진동 곰나루 금강변에서 ‘맑고 푸른 숲 조성을 위한 내고향 금강 생명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비단물결의 아름다운 금강을 지키고, 푸른공주를 만들기 위한 이날 행사는 이준원 공주시장, 이종배 행정안전부 차관보, 유인상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해 사회단체 회원, 공주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소나무 100주, 조팝나무 3,000주, 산철쭉 2,000주를 식재했다.특히, 곰나루 솔밭과 연계한 경관성을 고려해 수종이 우수한 소나무를 집중 식재하고, 도로와 인접한 경사면에는 관목인 조팝나무, 산철쭉 등을 심어 곰나루 일대를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